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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대구지방보훈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대구)국가보훈처장, 대구지방보훈청 초도순시
부서 지도과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대구지방보훈청 초도순시 신임 박유철(朴維徹) 국가보훈처장이 1월 19일(수) 대구지방보훈청 및 대구보훈병원을 초도순시하였다. 박유철 처장은 초도순시에 앞서 앞산 충혼탑을 참배한 후 보훈단체장과 청장, 지청장, 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시간을 갖고,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하여 각 과를 순시하고 추헌용 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보훈 공무원으로서 보훈 대상자들의 명예선양과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하여 입원환자를 위문한 후 신암선열공원의 독립유공자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대구 순시일정을 마쳤다. 박유철 처장은 “국가보훈을 국가기본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보훈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보훈정책을 추진하겠다.”며“이를 위하여 독립유공자 포상기준 재정립, 보훈기본법 제정,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대책 수립등을 통해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민족정기를 선양하여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구보훈청을 방문한데 대하여는 “ 대구․경북지역은 타 지방에 비해 특히 독립유공자를 많이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고, 서울지역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독립유공자 묘역이 있는 지역이다. 이 고장에서 그 분들의 위국헌신정신을 계승한 애국심이 국민통합의 정신적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박유철 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을 지낸 백암(白巖) 박은식(朴殷植) 선생의 손자이며 부친인 박시창(朴始昌)선생도 광복군 사령관을 지낸 독립운동가이고, 부인 양준자씨도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양기탁 선생의 친손녀다. 해외 유수한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광복회 부회장 및 이사 등을 역임, 또한 제4대, 5대 독립기념관장을 지냈으며, 평택대 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는 등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륜을 겸비한 대표적인 애국지사의 유족으로 주위의 신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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