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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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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소면 3.1만세를 재현하다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음성군은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9만 음성군민의 가슴에 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나라사랑의 뜨거운 마음을 불태우기 위해 3월 1일 10시 대소면 삼일공원에서 3.1절 재현행사를 갖는다.
1993년 대소면사무소 광장에 건립한 기미3.1독립만세추념비가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2004년 3월 1일 처음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된 이래 매년 3월 1일이 되면 음성군수 및 음성군의원 등을 비롯하여 3.1운동 유족들과 지역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다.
3.1절 행사는 대소면 오미장터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것으로 일제의 재판기록에 의하면 오미장터 독립만세운동은 이성교, 임백규, 임경순, 김달년, 김동식, 송인식, 박병철, 박제성, 이철우, 류해길, 이용학, 민병철, 박영록 투사 등이 사전에 밀의하여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군중의 선두에서 지방관서를 습격하여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4월 2일 대소면 장날인 오미장터에서 1천여 주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이치며 일본에 이틀동안 항거하였는데, 매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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