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지난 3월 1일 제 88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대한독립만세”소리가 음성군 대소면 오미장터 거리에서 울려퍼졌다.

대소면 지역개발회의 주관으로 대소면에서 4년째 개최된 이번 만세재현행사는 박철규 음성부군수, 충주보훈지청 보상과장 및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소면지역개발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선열들에 대한 분향 등이 이어졌다.

또한 유족들과 함께 참석자들은 대소면사무소에서부터 선열들이 제국주의 일본에 항거하던 그때 오미장터까지 시가행진을 펼치며 독립만세를 외쳐 주민들에게 3·1운동 의미를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