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63주년 광복절과 건국60주년을 기념하고 강릉시민이 참여하여 경축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강릉보훈지청(지청장 신명철)이 주최하고 강릉YMCA와 강릉자주평화통일협의회가 주관하는 「광복을 넘어 통일로」행사가 8월 9일 토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강릉 교통택지 솔올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광복63주년과 건국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광복을 넘어 통일로」행사는 대중적인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독립선언문 낭독(광복회영동연합지회 이상 회장)광복회원과 함께하는 만세삼창(광복회영동연합지회 이상 회장) 어우러지는 경축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광복을 넘어 통일로」행사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머니 플룻합주단과 스포츠댄스, 청소년 댄스, 퓨전음악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태극기 모양맞추기, 도시락 폭탄 투척게임(윤봉길의사 따라잡기), 광복63주년 나도 한마디 남기기, 태극기 나눠주기, 통일골든벨, 광복절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참여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이며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8.15광복의 참뜻을 기리며 나라를 위해 숨져간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심을 다시한번 되새겨 민족의 정기를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