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정세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11월 16일 불의의 재해를 당한 국가유공자 이창봉 씨(서초구 양재동) 댁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 2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ㆍ격려하였다. 이창봉 씨는 지난 10월 31일 자택 지하에서 콤푸레셔 작업 도중 전기스파크로 인해 거주하는 주택 절반이 소실되고 가재도구 등 8천만원에 이르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정세윤 지청장은 빠른 시일내에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하는 깊은 마음을 전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불의의 재해를 당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등에 대한 위로금 지급으로 재해극복 의지를 제고하고 지청장이 직접 위로ㆍ격려하여 어려움을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