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우리 지청 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춘석)은 지난 3월 4일(금) 오전 9시, 지청장실(3층)에서 일할 맛 나는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제12회 직원 생일축하”를 개최하였다.

 강춘석 지청장을 비롯한 우리 지청 직원 모두는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보상과 박옥순씨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박옥순씨는 우리 지청 관내 보훈가족의 의료 복지와 차량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 추세에 접어든 보훈가족의 피부에 와 닿는 직접적인 업무를 담당하여 남다른 책임감을 갖고 능동적인 보훈행정을 추진하여, 대외적으로는 관련 민원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오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선, 후배 직원들로부터 신망의 대상이 되는 훌륭한 공무원이다. 이날 생일축하 개최에, 박옥순씨는 집이 광주이어서 주말에나 가족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사무실에서 챙겨줄줄 몰랐다며 눈가에 감동의 눈물방울이 맺혔다.

 강춘석 지청장은, 신묘년 새해 다섯번째 생일파티이며, 작년 7월 순천보훈지청장으로 취임 이래 제12회를 맞이한 이번 직원 생일축하에 대해 “생일 축하는 생일의 주인공인 당사자나 축하를 해 주는 상대방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이다. 사무실에서 민원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행사 개최로 모든 직원들이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직장이 일할 맛 나는 곳이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 본다. 또한 본인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민원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음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우리 지청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