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 정종기)은 2007.10.16(화) 11:00  철원군 월정역 앞광장에서 개최된 제1회 철의 삼각지전투 추모행사에 참석하여 누란의 위기에 놓인 조국을 구하고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채명신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정의환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 제6보병사단장, 이현종 철원 부군수, 국군장병, 지역 주민 및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이번 행사에서 정의환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은 추모사를 통하여 6.25 전쟁 당시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철원평야내 철의 삼각지내 유.무명고지 전몰장병들의 넋을 추모하고 전쟁의 참상을 후손에게 널리 알려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였다.

 한편 기념식 후 월정리 전망대 내부에서의 6사단 소개영화 및 6.25 전쟁 관련 영상 시청, 군악 연주회, 가곡, 민요 공연등 식전행사에 이어 추모제 본행사와 풍물놀이, 에어로빅, 댄스 등의 공연, 군 장비 전시, GOP 신형초소 관람 등 식후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