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우리고장출신 독립운동가-홍우현(洪禹鉉)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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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울진(蔚珍) 사람이다. 1919년 4월 13일 울진군 북면(北面) 부구리(富邱里)에서 장날을 이용하여 김일수(金一壽)·김재수(金在壽) 등과 함께 주동이 되어 대한독립만세라고 쓴 대형기와 태극기를 준비, 거사일에 장터에 모인 500여명의 시위군중에게 배부하면서 독립만세를 부르고 밤 12시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시위행진을 벌이다가 일군 헌병과 일경들의 무차별 총격이 가해져 시위가 해산되고 일경에 피체되었다. 같은 해 4월 17일 대구지방법원 울진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4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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