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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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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로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부서 총무과
“보비스(BOVIS)”, 지역별 맞춤형 문화도우미역할 
 
  대구지방보훈청 이동보훈복지팀에서는 보비스(BOVIS : 찾아가는 보훈서비스)활동영역을 거동이 불편한 보훈가족들에게 취사, 청소 등 단순히 집안일을 도와드리는 보훈도우미 가정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위의 도움 없이 혼자서는 외출이 쉽지 않은 재가서비스 대상 보훈가족들의 여가생활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역별로 다양하게 열리고 있는 축제, 견학행사 등 문화행사에 초청,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여 보훈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의 일환으로 3일, 대구보훈청 보훈도우미들은 주위의 도움없이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운 재가서비스 대상 보훈가족 40여분을 모시고 호국의 성지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았다. 보훈도우미들의 부축으로 보훈가족들은 호국원내에 있는 현충탑을 참배하고 오후에는 합동안장식을 참관하였다. 국립영천호국원은 2001.1.1개원 이래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등 총 16,400위의 호국영령들이 잠들고 있는 영남지역 유일의 국립묘지로서 이날 참석한 어르신들은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데려와 줘서 고마워!!”, “이제 내가 죽어도 걱정이 없겠네”을 연발하시며 “자식들에게 면목이 서겠어... 면목이 서겠어... 내가 젊어서 나라를 위해 고생한 보람이 여기서 결실을 맺는 것 같어...”하시며 뭉클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와 같이 대구지방보훈청 “보비스” 맨들은 대구경북 각지역 보훈가족들을 모시고 고령지역의 대가야축제․딸기체험, 김천지역의 직지사 나들이, 구미․칠곡지역의 LG전자 구미공장 방문, 경산․청도지역의 청도반시축제 참가, 상주보훈가족의 상주삼백축제 참가, 군위지역에서는 정통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관람하는 등 지역별 다양한 문화행사를 발굴하여 맞춤형 위로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따뜻한 어울림”이 필요한 보훈가족들에게 문화도우미 역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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