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9월 5일 화요일 오전 11시30분 다부동전적기념관 앞 구국용사충혼비에서 제56주기 구국영령 추모제 및 전승기념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다부동전투구국용사회가 주관하고 최용수 대구지방보훈청장, 칠곡군 부군수, 백선엽장군 등 예비역장성, 1사단 부사단장, 50사단장, 120연대장, 관내 보훈단체장, 회원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들에게 삼가 명복을 빌고 6.25전쟁 전승을 기념하였다. 추모제는 개회사와 국민의례, 1사단 관계자의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김종표 구국용사회장의 진흔사, 구국용사회 고문 백선엽장군의 격려사, 대구지방보훈청장의 기념사, 칠곡군 부군수의 추모사, 헌시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용수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의 위국헌신 정신과 호국정신을 우리의 소중한 가치로 계승 발전시켜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