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06 매일보훈대상 시상식 거행 ◈ 1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 2006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대구지방보훈청이 주관하는 ‘2006 매일보훈대상’ 시상식이 15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상이군경, 유족, 미망인, 장한아내, 특별 무공수훈 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대구·경북지역에서 각 5명씩 모두 10명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구지역 수상자는 상이군경부문 이윤경씨, 유족 부문 배영석씨, 미망인 부문 이봉선씨, 특별무공수훈 부문 김형용씨, 장한아내 부문 나태숙씨이며, 경북지역 수상자는 상이군경 부문 이태년씨, 유족부문 김희택씨, 미망인부문 권영애씨, 특별무공수훈 부문 김성도씨, 장한아내 부문 박명숙씨등 5명이다. 나라위해 피와 땀을 흘린 선열들의 행적이 조금씩 잊혀지고 있는 이때, 수상자들의 삶은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