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김대일)의 이동보훈팀과 보훈도우미(보훈복지사 최윤희 등 6명)들은 춘천지역 국회의원인 허천의원과 함께 국가유공자 김옥인(71세, 춘천시 퇴계동)씨 자택을 방문하여 “이동보훈 및 보훈도우미 노후복지서비스 현장 체험활동”을 펼쳤다. 김옥인(공상군경 1급)씨는 양안 시각장애와 10년 동안 앓고 있는 중풍으로 인해 우울증 및 성인자폐증 등으로 투병중인데 최근 춘천지청의 보훈도우미 지원대상자로 지정되어 매일 가정방문을 통한 산책동행 등의 간병서비스를 받은 결과 증세가 크게 호전되었다. 허천의원은 국가보훈처의 노후복지서비스 및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이통보훈팀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투병중인 김옥인씨에게는 “의지를 잃지 말고 병마와 싸워 줄 것”을 당부하였고 보훈도우미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며 ”더욱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허천 의원의 체험활동으로 춘천지청의 보훈가족 노후복지 서비스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