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최명환 충주보훈지청장은 2006.1.24. 김춘희(충주 산척거주·79세)씨 가정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2006.1.6. 오후 2시경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김춘희씨의 거주지 인근에서 발발하여 주택의 일부가 소실되었다. 다행히 화재당시 출타중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손실로 본인은 상당히 낙심하게 되었다. 김춘희씨의 아들인 고, 김기선씨는 중사로 월남전에서 1970년 참전중 전사하여 마음에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오셨다. 충주보훈지청에서는 화재소식을 듣고 즉시 현지확인을 하고 관할소방서에서 화재증명서를 발급받아 재해위로금을 전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