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주보훈지청(지청장 나종진)은 보훈가족이 피부로 느끼는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친절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보훈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온 박소영(행정 9급)씨를 선정하여 2005년 상반기 친절 봉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친절공무원 선정은 가장 감동적이고 친절 행정을 몸소 실천해 온 공무원을 각 과에서 추천하고, 추천된 공무원 중 지청 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 및 감사편지의 접수결과와 지청 전체 공무원의 설문투표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 보훈과에 근무하는 박소영씨는 내방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안내와 국립묘지 및 호국용사묘지의 안장업무를 수행하면서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상을 당하여 슬픔에 잠겨 찾아온 유가족을 내 가족처럼 정성껏 보살피며 안장절차 등을 친절히 안내하여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나종진 지청장은 5일 국가보훈처 창설 44주년 기념식에서 친절봉사상을 시상하고 “공무원이 친절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