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주보훈지청(지청장 나종진)에서는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회전라북도지부(지부장 이영철)와 공동으로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애국심 함양에 기여하고자 광복절 경축식장(전라북도 강당)에서 식이 끝난 후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무궁화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전주보훈지청과 광복회전라북도지부에서는 무궁화를 나눠주기 행사를 위해 1년 전부터 준비해 왔으며, 지난 식목일에는 묘목을 화분에 옮겨 심어 적응기를 거치는 등 광복 60주년 행사로 준비하여 왔다. 이날 나누어 줄 무궁화는 300주이며, 임풍분재원(완주 고산 양야리)을 운영하는 김순철씨가 일부 무궁화를 기증하였다. 김순철씨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자로 2004년도 제14회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