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광복절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라북도 내에서 경축식,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 참배 , 풍남문 타종, 조찬기도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전라북도 강당에서 오전 10시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기관.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과 독립유공자 포상전수식이 개최했으며, 경축식후 전주보훈지청에서는 ‘나라사랑 무궁화 나눠주기’행사를 개최하여 도민들에게 무궁화를 키우면서 나라사랑을 함께 꽃피우는 계기가 된 행사였으며, 오전 11시에는 전주시 송천동 소재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을 참배했다. 낮 12에는 풍남문에서 강현욱 도지사, 국회의원, 전주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종행사가 열렸다. 12시 30분에는 생존애국지사 4명, 전북도지사, 전주보훈지청장, 5개보훈단체 도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정식당에서 오찬간담회가 개최되었다. 도내 각 시.군에서는 제60주년 광복절을 경축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전주YMCA는 이날 오전 7시에 코아리베라호텔에서 목사, 장로 등 교회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기도회를 갖고 광복 60주년을 경축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