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지식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8.23(목) 18:30 (사)합포문화동인회에서 주최하는 최우석 선생(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초청, "삼국지 경영학의 리더십" 주제의 저녁강좌(마산사보이호텔)에 참석하였다.
 동 강좌에서 최우석 선생은 후한(後漢)말 수많은 영웅들이 뜨고 지는치열한 경쟁 속에서 조조, 유비, 손권 세 영웅이 나라를 건설하고 키워낼 수 있었던 비결과 삼국의 지도자들이 어떻게 인재를 기용하고, 추진력을 이끌어 냈으며, 승부수를 뛰웠는지를 명괘하게 풀이하였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정세를 주도한 조조, 인정과 의리로 인재를 포용한 유비, 수성(守成)의 명인 손권의 행적을 짚어보며, 조직의 흥망성쇠와 인간관계, 경영자의 자세와 역할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석 선생은 부산대 상대 졸업,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역임하였으며, 「삼국지 경영학」의 저자로 CEO와 각 분야 지도자들의 필독서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