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강릉보훈지청(지청장 신명철) 이동보훈복지팀 현장업무 체험에 지청장이
직접 영월군을 방문하여 민원인의 답답한 문제점을 듣고 해결해 주었다. 
이날 영월보훈회관에는 7명의 민원인이 이동보훈팀의 정기적인 방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청장의 뜻밖의 방문에 그간 가슴에 담고 있던 불편한 
속내를 대화로써 푸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얼마전 갑작스런 폭우로 마음과 육신이 고달픈 민원인에게 대부지원,
생활안정 등에 관해 시원한 답변을 듣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고 기뻐보였다.
민원상담 후에는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이동보훈팀의 새로운
얼굴인 “ 보비스”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선포식 내용을 알려주며, 새롭게 변화 발전할 이동보훈팀에게 아낌 없는 후원을 부탁하였다.
또한 몸이 불편한 보훈가족(이집수: 5급 침상생활자, 배연복:6급 단신거주자)를 찾아가

준비해간 선물을 전달하였고, 손을 꼭 잡아주며 위로와 격려를 하여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힘과 사랑을 나눠 드렸다.
   강릉 이동보훈복지팀은  이후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사는 보훈가족을

찾아가 위로와 격려를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