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강릉보훈지청(지청장 신명철) 김종민 보훈과장은 설을 맞이하여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재가복지대상자 3명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준비한 작은 선물을 증정하였다.
 미망인인 시각장애 1급인 김현자 할머니는 보훈가족이라는 자긍심으로 장애와 생활고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따뜻한 설 선물에 행복해 하였다.
 또한 독거노인으로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는 애국지사 유족 이기택 어르신은 한사람이 겨우 들어갈만한 좁은 공간에서 찾아와준 따뜻한 정성에 감사하였고, 1급 중상이자 공상군경 안돈명님 또한 따뜻한 설 선물을 전하여준 손길에 고마움을 전했다.
설명절을 맞는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전해졌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