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보훈지청(지청장 김지권)에서는 지난 16일(화) 가사·간병 서비스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 재가대상자 2가구를 직접 찾아가 위로·격려 하였다.

지청장님은 이번 위문에서 유족 서00(82세) 어르신에게 남은 생을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배우자 김00 어르신에게는 골다공증이 악화되지 않게 기도를 해 주셨다. 김00 어르신은 기도를 받으시고 훨씬 좋다며 신기해 하셨다. 또한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유족 윤00(78세) 어르신에게는 당뇨병에 좋은 체조를 직접 시범을 보이시면서 가르쳐 주셨다.

어르신들은 “두 손을 꼭 잡아주시며 바쁜데도 먼 길까지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하셨고, 보훈도우미 분이 너무 잘 하신다며 좋은 분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답례하였다. 안동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재가대상자들을 찾아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