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장재욱)은 지난 11월 26일 금요일 재가복지지원대상자를 모시고 국립4.19민주묘지 풍경사진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이날은  고휘주 관리소장님의 안내로 4.19혁명기념관을 관람하고 영상물시청후 사월학생기념탑과 묘역을 둘러보셨다.  참석하신 재가복지지원대상자어르신(오복열)은 잊혀져 가는 4.19혁명에 관해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회상하며 감회가 새롭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서 민족사를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으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국립4.19민주묘지(고휘주관리소장)는 방문하신 재가복지지원 대상자들과  BOVIS팀에게 무릎담요를 선물하였으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앞으로도 많은 특별전시회에 관심을 갖고 찾아줄 것을 당부하시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평소 어려운 생활환경과 노환으로 나들이한번 마음놓고 못하신 어르신들께 이번 국립4.19민주묘지 전시회 관람은 아련한 기억의 되새기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늦가을 나들이’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