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장재욱 의정부보훈지청장은 5. 31(화) 14시 경기도 가평의 수도기계화사단 내에서 열린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식에 참석하였다.

장재욱 지청장을 비롯해 수도기계화사단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가평군 보훈단체장 , 상·하면장 등이 참석한 이번 개토식은 유해발굴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한 편, 발굴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의 안전을 기원하고 민·관·군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장재욱 지청장은 헌화 · 분향 및 시삽을 마친 후 나라사랑 정신 고취를 위한 상징물인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133대대장에게 달아주고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격전지역에서 고귀하게 산화한 장병들의 유해를 하루 빨리 발굴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채 아직도 이름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3만여 위의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시는 국가적 호국보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