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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훈지청) 6·25전쟁 경찰승전탑 준공제막식 가져
부서 보훈과
 





- 12일 함안 대산면 구혜리에

-경남, 전남 등 경찰관 6,800명 참여 송도나루 전투 승전을 기념 위해


6·25전쟁 때 국군과 함께 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경찰의 승전을 기념하는 경찰승전탑이 준공돼 대한민국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의 주관으로 12일 오후 2시 제막식을 가졌다.


경남경찰대가 승전을 이끌어낸 송도나루터 전투를 기념해 나루터 인근인 대산면 구혜리에 세워진 경찰승전탑은 16m 높이의 주탑으로 세워졌으며 동상과 조형물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성식 함안군수와 조진래 함안·의령·합천국회의원, 유윤근 함안경찰서장, 김규수 대한민국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장, 김종오 창원보훈지청장과 경우회,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에 이어 추도사와 제막행사 및 전황문 낭독의 순으로 개최됐다.


6·25전쟁 당시 최후방어선이 걸쳐있던 함안군은 19번이나 주인이 바뀐 661고지전투, 해병대 7대 전투의 하나인 서북산전투 등 수많은 격전이 펼쳐졌으며 병력이 부족해지자 8월 18일부터 경찰도 방어선 사수를 참전하게 됐다. 특히 661고지는 낙남정맥의 최고봉인 여항산을 차지하기 위한 교두보로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었기에 미군이 갓뎀, 갓뎀하면서 지금도 갓데미산이라는 별명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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