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마산보훈지청(지청장 류대식)은 07. 4. 10.(화) 독립유공자 강익진 지사님(88세)댁을 방문하여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꽃바구니와 케이크 및 위문금과 지청에서 마련한 홍삼을 전달하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강익진 지사는 함남 신흥에서 출생하여 일본 입정대학 지력과 3학년 재학 중인 1944년 1월 20일 학도병으로 일본군 징집되었으며, 1944년 5월 18일 작전 중 일본군에서 탈출하여 중국군 제4사령부에서 적의 정보수집 등 특수 공작을 수행하다가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되어 활동하였다.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정부에서는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