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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목포]자녀 등하교 걱정마세요
부서 총무팀
어린이 실종사건이 잇따르면서 전국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운데 자녀들의 등하교 여부를 알려주는 IT기술이 학부모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KT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 납치, 유괴 등 사회적 범죄가 이어지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어린이 안심서비스에 대한 상담무느이와 가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들어 3월 현재 광주.전남지역에는 광주 산월초등학교와 목포 신흥초등학교 등 10여개 학교 학부모들이 어린이 안심서비스에 단체 가입했으며 앞으로도 미 신청 학교들의 신청가입이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된다.
어린이 안심서비스는 유치원, 초등학교 등 각종 교육기관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무사히 도착했는지, 또 집에는 잘 돌아오고 있는지를 부모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어린이 안전관리 서비스다.
아이들은 KT가 발급한 전자태그를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고 다니다가 등.하교시 학교 입구에 설치된 감지기를 통해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바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자녀가 언제 학교에 도착했고 언제 집으로 출발했는지를 즉시 알 수 있다.
또 교사가 학부모에게 각종 공지사항이나 가정통신문, 학사일정 등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함으로써 학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학부모와 교사간 상담이 이뤄지는 등 학교와 학부모간에 빠르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KT는 어린이 안심서비스에 가입한 아이들에게 모든 교통관련 사고에 대해 보상해주는 어린이 교통상해보험에 가입해 주는 것은 물론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유용한 다양한 놀이 및 교육 콘텐츠들을 어린이 안심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안심서비스 이용요금은 문자메시지 서비스와 전자태그, 교육 콘텐츠, 교통상해보험을 모두 포함해 월 4천원이다. 가입문의는 국번없이 1588-5474번으로 하면 된다.
KT전남본부 관계자는 “‘어린이 안심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루 100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어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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