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거주하는 선우실정씨 등 보훈대상자 2가구를 방문하여 위로하고 가정간호와 가사지원 활동을 전개하였다. 보훈대상자 중 생활이 어려운 2가구를 선정하여 박유철 국가보훈처 장관, 정일권 서울지방보훈청장, 서울청 이동보훈팀과 가정간호사, 보훈도우미 등 7명이 봉사팀을 구성하여 서울청 이동보훈 차량으로 함께 이동하면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온 국민들의 명절인 추석절에 가족도 없이 쓸쓸하게 살아가는 저소득 가구를 선정하여 위문금도 전달하고 가정간호와 가사지원 서비스를 실시한 이번 추석절 위문이 저소득 보훈가족들에게 조금이나 위안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