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정종기)에서는 2007.2.27(화) 10시에  생존 애국지사인 전재덕 
지사를 방문하여 84년째 맞는 생신을 축하드리고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란과 떡 케익을 
전달하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지사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전재덕 지사님은 경북 선산 사람이다. 일본군에게 징집되어 입대하였으며 중국 중앙군 제9전구 지역으로 탈출하여 대일 유격전에 참여하였다.
그후 9전구지역 공작대가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에 편입됨에 따라 제1분대의 공작반장으로 임명되어 부대 교육훈련 및 대적 방송, 적포로 및 문서취급에 의한 정보획득, 또는 중국인과의 친선활동 등의 활약을 하다가 광복을 맞이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