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순천)순천 무명용사 유해발굴 개토제 | |
부서 | 선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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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무명용사 유해발굴 개토식
19일(월) 순천시 조곡동 봉화산 일대에서 6·25전쟁 당시 전사한 무명 경찰들의 유해 발굴 개토제 및 시삽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부 순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노관규 순천시장, 모종화 31사단장 및 참전용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굴은 6ㆍ25전쟁 당시 참전하여 순천지역의 안보수호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 싸우신 무명 경찰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개토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주간 현장발굴 작업을 실시한 후 발굴한 유해들을 국립묘지로 안장할 계획이다. 현재 경찰묘역에 잠들어 있는 24분의 호국영령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7월 30일 경에 순천 죽도봉 부근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다 장렬하게 전사한 무명경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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