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순천)순천시 2009보훈문화상 수상 | |
| 부서 | 선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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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초 수상 영예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09년도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순천지역 보훈가족과 시 공무원들이 크게 기뻐하고 있다.
11월 24일(화)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가진 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사가 공동으로 보훈대상자 예우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등 우리사회에
보훈문화를 꽃피우고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포상하는 것으로 2000년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 시상
하고 있다.
한편 작년까지만 해도 시상부문이 예우증진, 기념사업, 언론홍보, 교육문화 등 4개 분야였으나 금년도에는 자치단체
부문이 추가로 신설되어 5개 부문별로 1명씩 선정 포상
하였으며, 특히 금년도에 새롭게 신설된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전국 232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순천시가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는 순천시민들을 비롯한 인근 여수, 광양
지역 주민들과 보훈가족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상한 순천시 노관규 시장은 “그동안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조례 제정, 참전유공자 등 수당 지급, 보훈단체 사무실 신
규 확보 및 리모델링 지원, 노후한 보훈회관 개보수, 백강 조경
한 선생 추모비 건립 및 권병안 선생 생가복원사업, 각종 보훈관
련 행사 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예우, 매년 보훈단체 지원금
대폭 증액,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선양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
등 보훈문화 창달에 많은 노력을 해 온 것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
예를 누리게 된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
다.
한편, 강석부 순천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사업을
발굴 확대하여 관내 지자체 및 민간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지역
내 보훈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서로간 경쟁을 통하여 다양한 시상부문에서
수상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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