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울산시는 최근 올해 지방공무원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94명으로 지난해 120명보다 적지만 대전시(75명)보다 많고, 제주특별자치도(43명)보다는 2배 이상 많다. 울산시는 지난해보다 채용인원이 줄어든 것은 민간 취업시장의 장기불황으로 공무원 이직률과 퇴직인원 감소와 함께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조직구성원 개인 역량 향상과 더욱 효육적인 실용조직 운영 계획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직급별 모집인원은 제1회 시험에 행정 9급 47명, 행정9급(장애인) 2명, 세무9급 1명, 사회복지9급 8명, 사서9급 1명, 사서 9급(장애인) 1명, 공업9급 1명, 농업9급 1명, 녹지9급 1명, 보건9급 5명, 간호8급 1명, 환경9급 4명, 시설9급(일반토목) 3명, 시설9급(지적) 2명, 통신9급 1명, 학예연구사 1명, 녹지연구사 1명 등 14개 직렬 84명이다. 제2회 시험은 행정7급 2명, 조무기능 10급(주차단속) 2명, 전기기능 10급 3명, 기계기능10급 2명, 기능10급(필기) 1명 등 5개 직렬에서 10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제1회 시험은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2회 시험은 7월 7일부터 10일까지이다.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울산시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응시원서 사이트에서도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