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정종기)은 2006. 10.21(토) 호국의 숨결을 찾아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현충시설탐방 및 정화활동 프로그램에 창동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여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동고등학교는 우리지청과 현충시설물 관리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학교장(교장 박헌수)의 각별한 관심으로 상반기에도 400여명의 학생이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하였고, 금번 행사는 2학년 재학생 전원이 2개팀으로 나누어 백범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를 탐방한 후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참석한 학생들 모두 애국선열들의 항일 민족정신을 마음 속 깊이 새기며 참배의 시간을 보냈다. 우리지청에서는 소속직원이 직접 탐방 학생들을 안내하고 서대문 형무소 입장료와 빵, 우유 등 간식을 지원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