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2008. 5. 7(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전상군경유족(심○○, 71세, 구로구)을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위문품(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심○○님은 71세로 홀로 지내며, 경추 수술 후에 거동이 불편하여  가사·간병 서비스를 받아 오고 있다. 어르신은 몸이 불편한 자신을 위해 보훈 도우미가 와서 말벗도 해주고 가사 일도 도와주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특히, 이날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해 드려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하여 드렸다.

  설동휴 복지과장은 어르신의 건강에 신경 쓰실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류찬수)에서는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격려하기 위하여 위문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