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서형락)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일 오전10시에 전주보훈지청에서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에게 저소득 보훈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1,2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도에 거주하는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 120명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0만원씩 계좌입금 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2년부터 매년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을 계속적으로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보다 20%가 확대된 120명에게 1,200만원이 지원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고 보훈가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자리에서는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를 전달하고, 연말연시에 사랑의 열매를 패용하듯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에 패용토록 협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