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관내 기업체와 연계한 보훈가족 위문 실시 -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011년 1월 18일(화), 박승애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광양시 지회장과 동행하여 광양시에 거주하시는 보훈가족 두 분에게 사랑의 쌀 증정(20kg 1포) 등 따뜻한 위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몰군경유족이신 유경례 여사님(6.25전쟁 미망인)과 6.25참전국가유공자이신 김영주 옹 등 두분 보훈가족에게 증정된 위문품은 지난 1월 14일(금), 삼성테스코(주)홈플러스 순천점(점장 임병용)으로부터 설 명절맞이 보훈가족 위문품으로 기탁받은 사랑의 쌀 20kg 20포 중 일부이다.

 이번 보훈가족 위문은 광양시 보훈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박승애 광양시 미망인지회장의 동행으로, 방문한 보훈가족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훈훈한 분위기에 위문을 실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매우 컸다. 또한 이날 보훈가족에게 증정된 위문품은 지난 해 12월, 금호석유화학(주)여수공장(공장장 송석근)의 위문품 기탁 이후 두 번째로 홈플러스 순천점(점장 임병용)에서 기탁한 사랑의 쌀이어서 기업체의 적극적인 보훈가족 예우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보훈가족 위문과 관련하여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국가보훈은 과거-현재-미래이다. 아울러 국가보훈은 국가적 책무이며, 대한민국 국민된 도리로서 전 국민의 의무이다. 순천보훈지청은 작년 12월부터 계속해서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보훈가족 위문과 같은 예우 사업은 설 명절, 호국보훈의 달 등 계기 행사에 국한하지 말고 365일 1년 내내 지속 사업으로 펼쳐져야 한다. 앞으로도 순천보훈지청은 보훈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날까지 보훈행정의 총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