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5월 7일(화)~8(수) 양일간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보훈도우미로부터 가사·간병서비스를 지원받는 보훈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버이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최된 행사는 복지사 및 보훈도우미 10명이 정성스럽게 꽃 송이 마다 리본에 감사의 마음을 적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구로구의 이○○님(전몰군경유족, 80세)은 “보훈도우미가 평상시에도 모든 일을 내 일처럼 세심하게 신경써주고, 딸처럼 생각됐는데 어버이날 일부러 찾아와서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직접 달아주니 더욱 오래 살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으며, 국가유공자의 노후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남부보훈지청의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