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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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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육탄10용사 제58주기 추도식 열려
부서 보훈과
  ◈ 4일(금) 오전 11시 파주 통일공원에서 개최 ◈
  ◈ 각계인사, 참전유공자 등 1,500여명 참석, 고귀한 호국희생정신 기려 ◈
  6·25전쟁이 발발하기 1년전, 북한군에 빼앗긴 개성 송악산 일대 3개고지를 탈환하고자 가슴에 폭탄을 안고 적진지에 뛰어들어 장렬하게 산화한 장병들의 호국충정을 기리는 「육탄10용사 제58주기 추도식」이 4일(금) 오전11시에 파주시 통일공원 내 육탄10용사 충용탑 앞에서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회장 윤종언)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김정복 국가보훈처장,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유화선 파주시장, 이성호 1사단장등 장병300여명, 보훈단체장, 파주 기관장, 참전유공자, 학생·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계인사의 헌화·분향에 이어 윤종언 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김정복 국가보훈처장의 추념사, 이성호 1사단장의 진혼사, 육군 14개 군단에서 선발된 모범용사에 대한 육탄10용사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정복 국가보훈처장은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이성호 1사단장 및 전군 주임원사단에게 각각 위문금을 전달하고, 아울러 육탄10용사상을 수상하는 노태균 중사(1군단) 등 14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육탄 10용사는 6·25가 발발하기 1년전인 1949년 5월 불법으로 침공한 북한군에게 빼앗긴 개성의 송악산 일대 3개고지(292고지, 유엔고지, 비둘기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자원한 서부덕 이등상사 등 특공대 용사 10명이 포탄을 가슴에 안고 적의 토치카에 뛰어들어 산화함으로써 고지를 탈환하게 한 한국전사에 빛나는 업적을 남기신 분들로 오늘날까지 살신 보국정신과 군인정신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육탄 10용사
  ▶ 故육군소위 : 서부덕
  ▶ 故일등상사 : 김종해, 윤승원, 이희복, 박평서, 황금재, 양용순,
                  윤옥춘, 오제룡, 박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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