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주보훈지청(지청장 나종진)과 광복회전북지부(지부장 이영철)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제86주년을 맞이하여 14일 오전 11시 도단위 기관 .단체장 및 이희동, 김병순 생존애국지사님과 도내 광복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 전북지부 영정 봉안실에서 전북출신 애국선열에 대한 합동위령제를 거행하였다 나종진 전주보훈지청장은 추모사를 통하여 올해는 광복 60주년이 되는 매우 뜻 깊은 해로 오늘의 대한민국 존립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삶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온 국민이 합심하여 세계 속에 우뚝 선 선진한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광복회전라북도지부에 봉안된 영정은 142위로 선열들은 일제 강점기에 온갖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조국광복을 위해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목숨을 바친 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