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봉춘)은 지난 7일 처본부에서 주관한 상반기 보훈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받았다.  전국의 보훈관서에서 1차 선정된 12개 기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우수상은 참배객들이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현충원 내 묘지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혁신한 국립대전현충의 "IT와 만난 묘소 찾기 쉬워져"가 선정되었다. 우수작에는 처본부 복지기획팀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찾아가는 이동보훈을 실천한 BOVIS가 선정되었으며, 마산보훈지청의 6시그마 운동을 통한 민원처리 시간 단축이 선정되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독거 국가유공자를 위한 장례지원 서비스제도인 "해피앤딩 긴급 장례지원 체계 구축 "으로 상반기 혁신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2007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2건의 독거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지원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장례비용도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성금"에서 지원되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본 제도를 점점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