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 : 김대일)은 2007.02.26(월) 11:00  지청 회의실에서 보훈복지사(최윤희), 활동중인 보훈도우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보훈도우미 우수 체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의는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가사·간병 보훈도우미 역활을 수행해 온 김순규 등 모범 보훈도우미 5명에 대한 춘천보훈지청장의 표창 시상식과 함께, 노후복지서비스의 우수 활동사항을 공유하여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보훈도우미 우수 체험사례발표회도 겸하여 개최되었다.
김대일 지청장은 시상 및 발표 후, 격려사를 통해 많은 우려와 걱정속에서 지난 2006년 4월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보훈도우미제도가 오히려 도우미님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보훈 공무원들이 배울 점이 많다 말했다.
또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재가복지는 사회적 약자로서의 복지가 아니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것에 대한 국민의 마땅한 예우와 배려이며 일반 자원봉사와는 그 궤를 달리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의 참석자들은 강평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그늘지고 소오된 계층의 보훈가족들을 찾아내어 심도 있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보훈가족의 자긍심 제고 및 노후복지 증진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춘천보훈지청 보훈도우미들의 그동안의 활동사항은 지역사회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여 그동안 춘천시장(이광준. 2007.2.13. 화), 춘천시의회 산업위원장(심재학의원, 춘천시 읍면동 자원봉사협의회장, 2007.2.09.금), 횡성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2007.2.15, 목)등 각급 기관·단체장, CEO 등 30여명이 보훈도우미들의 가사·간병 서비스 현장을 둘러보고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문·격려하는 보훈도우미 현장체험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