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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발판 서해안 중심축 도약
부서 보훈팀
환 황해시대를 열어갈 전진기지로 급부상 하고 있는 홍성지역이 오는 2012년 충남도청 이전을 앞두고 서해안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가고 있다.

특히 홍성지역은 도청 신도시 개발과 함께 대단위 지역종합개발사업,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지역발전의 물꼬를 트고 있다.

홍성군은 이에따라 도청이전 지원, 고품격 복지, 도시 균형개발, 지역경제 활력화 등 분야별 체계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충남 수부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홍성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충남도청 이전과 신도시 건설 사업.

총 부지면적 987만6000㎡ 위에 조성되는 도청신도시는 현재 편입지역에 대한 물건조사를 마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간다.

도청 이전으로 120년 만에 지역발전의 최대 호기를 맞은 홍성지역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보상과 주민 생활터전 마련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4000억원이 투입되는 지역종합개발사업과 오관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유관기관 유치 등을 추진해 구도심 공동화 방지와 신·구도심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도청 신도시와 구도심 사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오서산 산촌종합개발사업과 먹거리타운 조성, 광천 소도읍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지역간 균형발전도 도모한다.

산업분야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고 있다.

결성과 은하, 갈산 등지에 조성된 전문산업단지에 수도권 등지의 기업들이 속속 이전하면서 서해안 자동차부품 클러스터로 부상하고 있으며 갈산면 동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135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에는 대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수도권 등지에서 홍성으로 이전한 기업이 최근 4년간 100여개를 넘고 있고 이전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 기업들도 상당수에 달해 서해안의 신산업지대로 부상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생 등 애국열사와 독립투사 등의 유적지와 천수만 등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비 보존해 서해안 거점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하면서 미래 전략형 도시로의 발전을 꿈꾸고 있다.

2조여원이 투입되는 내포문화권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24년까지 홍주성과 관아, 홍주목사, 동헌 등을 단계적으로 복원하고 세계 미술계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생가복원과 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대하와 새조개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남당항을 관광지로 개발하고 수산물 종합센터를 만들어 머무는 관광 어항으로 만드는 등 품격높은 문화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홍성의 문화유산과 특산물, 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천혜의 문화관광 자원과 서해안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우수한 여건 등을 전국에 널리 전파시킴으로써 충남의 중심도시이며 환 황해권의 거점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여가기 위함이다.

홍성군은 이에 따라 올해를 "홍성 홍보의 해"로 정하고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홍보 전략 수립에 들어갔으며 각종 홍보물 제작 배포는 물론 수도권 지하철이나 택시, 도심 전광판 등을 활용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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