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류찬수)에서는 2008. 4. 8(화) 가사·간병서비스 지원대상자인 구로구 전몰군경유족 채○○(59세)님 댁을 복지과장(설동휴)과 복지사(박민정)가 직접 방문하여 이동보훈 차량으로  모시고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맑은한의원(원장 홍미정)에서 진료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홍미정 원장 대신 진료를 맡은 허윤 원장님은 어르신의   건강을 확인하고 침 치료와 함께 2회분의 한약을 제공하였다. 채○○님은 왼쪽 다리가 불편하여 지팡이를 짚기 위해 힘을 쓰는 팔과 어깨에 기운이 없어 힘들어 하였는데, 치료 후 어르신은 “몸이 풀린 느낌이다. 다리가 불편하여 혼자서 오는 것이 어려운데 한의원에 함께 동행해줘서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표현하였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류찬수)은 국가유공자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특히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드리기 위해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과 한의원 진료 협조를 지속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