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창설행사가 1월 10월 14시부터 국방부주관으로 육군회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권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국방부 차관, 경찰청 대표, 보훈단체장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 한국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육군본부에서 사업을 시작하였다. 당초 한시적인 기간동안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출발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한 유해발굴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어 2006년 군무회의를 걸쳐 주관부서를 육군본부에서 국방부로 이관하여 이번에 감식단을 창설하게 되었다.

  유해발굴감식단 창설은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 유해라도 발굴하여 그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하는 보훈정신의 발로로, 아직 발굴되지 않은 많은 유골들이 발굴되는 쾌거가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