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춘천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의 직원봉사단체인『보비스 섬기미 나눔 봉사단』은 2009. 11. 13(금) 춘천지역에 사시는 가사·간병서비스 대상자인 김금순(72세) 할머니댁을 방문 위로하며 현장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보비스 섬기미 나눔 봉사단』은 할머님이 정성으로 키우신 싱싱한 배추와 무우를 밭에서 뽑고 다듬은 후 소금에 절여 드려 김장김치를 담그실 수 있는 만발의 준비를 해드리는 등 할머님을 기쁘게 해드렸다. 아프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하시는 할머님께서는 올 봄에 보비스 봉사단이 갈아드린 100여평 밭에 심어져 있는 배추와 무우를 혼자서 뽑기에 너무 버거워서 보비스 봉사단의 방문을 요청하셨다면서 무척 반기셨고 보비스 봉사단은 기다리시는 할머님을 위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마다 않고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