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오상근 광복회충북지부장 | |
오상근 신임 광복회 충북지부장(78세)은 충북 진천(鎭川) 사람이다. 한일합방 뒤 중국으로 망명,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하여 중경(重慶)에 있는 토교대(土橋隊)에 배속되어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안전 등을 위해 복무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또한 오 신임 지부장은 광복후 귀국해 진천군 산업과장, 음성군 공보실장, 진천농고등중학교 서무과장, 광복군동지회 이사, 광복회 대의원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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