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명현) 보비스팀은 2007.12.27(목) 북부보훈지청 교육장에서 관내 보훈가족에게 이·미용봉사활동을 제공하였다.

 매월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보훈가족들을 찾아 성실히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정미숙 실장(한스헤어미용실)은 2006년 8월 근린공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순수한 열의로 시작된 봉사활동이 어느덧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러 2007년 연말을 맞이하니 더욱 감회가 새롭고  가슴 뿌듯하다며 보훈가족들과 맺은 소중한 인연이 戊子年 새해에도 지속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정성과 열의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머리를 커트한 어르신은 한결 단정하고 젊어진 자신의 모습을 보며 산뜻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니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미용 봉사활동은 매월 1회씩 다과와 담소를 나누는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분위기속에 보훈지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