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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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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動 의정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부서 보훈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보상과  강현주> 
 눈부시게 화창한 초여름의 하늘을 보며 “호국보훈”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호국보훈”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護(보호할 호)國(나라 국)報(갚을 보)勳(공 훈)
“나라를 지킨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한다”

호국보훈 정책이 잘돼 있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국민들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봉사한 제대군인을 가장 명예로운 사람으로 존경하고 예우한다고 한다.  
특히 프랑스는 일반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개선문 하단에 24시간 내내 불을 밝히고 전몰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선양한다고도 한다.
현역 군인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국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큰 몫을 하고 있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보훈공무원으로서 참 부러운 부분이다.
우리나라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함에 있어 이렇게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하면 우리보훈지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그렇게까지 힘들고 왜소해보이진 않을텐데...

현충일이나 광복절이면 어김없이 TV에서는 힘겹게 사는 독립유공자 후손이나 국가유공자 유족들의 생활을 알린다며 방송을 한다.
하지만 방송이후에 그분들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이후에는 누구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니까...
꼭 금전적으로 돕지 않더라도 일반사람들 마음마음에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만 있다면 우리나라의 보훈정책도 미국이나 프랑스처럼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올해는 꼭 아이들을 데리고 독립기념관을 가 볼 계획이다.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이웃의 아이엄마들에게도 독립기념관 방문을 권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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