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動 의정부) 보훈의 달 직원 기고문 | |
부서 | 보훈계 |
---|---|
호국보훈의 달 직원 기고문
보상과 김옥
보훈의 달, 현충일, 호국 등 이런 글을 떠올릴 땐 심장이 멈추듯 모든 잠념에서 멈춰서지는 기억이 있다. 지난 많은 일들로 익숙 해 질법도 하련만 늘 같은 생각으로 단순해 지기가 싶지 않다. 주위 여건들과 직장 문화의 환경에서도 그리 편안한 단어는 아니다. 보훈업무도 10여년 기대 반 보람으로 시작해서 만족하며 생활해 온 시간도 많았지만 일선업무에선 만족도 잠시 화나고 짜증날 때, 특수한 민원, 부당한 민원도 있었지만 또한 오버한 내 태도도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 또한 한없이 부끄러운 일로 기억한다. 지금은 익숙한 모습, 의연한 태도, 완벽한 어조로 적극적인 행정에 임해야 한다. 물론 아직도 한 가지 한가지 고치고 다듬어야 할 부분들이 많지만 그래서 고개도 숙여지고, 쫗기듯 불완전한 내 모습에 가끔은 쥐 구멍이 어디인지 알고 싶어 질 지경이다. 미숙한 내 모습에 움츠리며 소극적 행정을 한 것도 사실이라 퇴근길 발걸음이 가볍지 않았고 누구 앞에서도 신분 노출을 하지 않으려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주어진 업무와 내 자신과의 소속감에 소중하고 귀하게 어느 순간을 떠올려도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럽게 기쁨 내지는 보람으로, 또한 감사하며 보훈의 달을 맞이하려 다짐한다. 이제는 애벌레로 탈바꿈하고 반빗불이 되어 비출 수 있는 한 사람으로 자신감있게 투박한 미소가 아닌 해바라기표 미소를 가꾸기에 다짐하고 노력하고 이행해 보련다. 언제나 내 앞에 서 있는 민원은 내 친구, 이웃집 아저씨, 앞집 할머니로 기억하고 용감하고 믿음직한 그~ 분들과 보훈가족 모두에게 당신의 일이 내 일임을 상기하며 한 발 한 발 다가서서 오늘도 내일도 이 자리를 지키겠다. |
|
파일 |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