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어버이날을 기념해 실시하는 정부포상식에서 울산지청 관내 양산에 거주하는 손ㅇㅇ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뇌성마비인 아들을 수발하며 30여년간을 지내온 손씨는 병원이나 사회복지관등을 찾아다니며 재활교육을 시켜왔다. 손씨의 남편또한 국가유공자 상이군경으로 뇌성마비인 아들을 초,중,고,대학교 까지 통학을 시키며 휠체어를 밀고 다니는 등 학과 수강 뒷바라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