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장대섭)은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보훈도우미와 가사가병서비스 대상자 60여명과 함께 신론리 녹색농촌마을로 효나들이 야외행사를 다녀왔다.
  모처럼 나들이를 하신 어르신들은 나물캐기, 인절미·메일전병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과 송어잡기, 뗏목타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청춘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어버이 날이 제일 서글펐다는 무의탁 어르신들은 행사가 끝날 무렵에는 눈물을 글썽이며, 이런 시간을 마련해 준 보훈청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노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고령의 보훈가족을 위해 심신을 강화하고 노후생활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