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안동보훈지청에서는 지방 최초로 건립, 지난 8월 10일 문을 연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현충시설 탐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교육에 중심을 두고 독립운동사 강의, 감방체험, 독립군 교재 만들기 및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전시시설 관람 등의 체험학습을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되며 12월 15일 까지 안동지역의 고3학생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현충시설 탐방행사는 학생들로 하여금 안동독립운동기념에서 안동지역의 독립운동과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동 등을 직접 듣고, 보게 함으로써 전국 최다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메카로서의 안동지역에 자부심을 갖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